K리그1 7월 14일 19:00 광주 FC : 인천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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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소화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가브리엘, 최경록, 정호연을 활용한 공격루트를 통해서 득점 찬스를 생산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백업 자원인 빅톨 하고 이희균의 활약여부 역시도 이번경기의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천유나이티드
3-5-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진행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신진호, 김보섭, 무고사를 중심으로 공격패턴을 준비해서 득점포를 가동해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업 자원인 이명주 하고 문지환의 활약여부 역시도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멘트
원정팀 인천은 조성환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사퇴한 이후 전체적인 조직력이 상당히 흔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특히 제르소 하고 음포쿠의 전력 이탈은 인천 입장에서 치명적인 전력 손실로 다가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조선 K리그는 외국인 용병의 존재감이 절실하게 필요한 리그인데, 주전 외국인 용병이 2명씩이나 팀 전력에서 이탈해 있는 인천의 전력 손실은 상당합니다. 그리고 둘중 한선수라도 간신히 출전을 강행한다 하여도 무리한 출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100% 경기력을 보여주긴 어려울 것입니다. 물론 이종욱 하고 김보섭이 대체 자원으로 출전하고 있지만, 제대로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 전체적인 볼 점유율 역시도 상대 선수들에게 허용하며 전체적으로 끌려다니는 양상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에 이정효 감독의 광주는 특유의 짜임세 있는 조직력을 바탕으로 직전 경기에서 리그 우승후보 울산을 1대0으로 때려 잡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조성환 감독의 부재로 팀 조직력이 흔들리고 있는 인천을 수월하게 잡아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광주가 직전 경기에서 보여준 이희균의 하프스페이스 침투 패턴을 중심으로한 메인 공격루트를 이번 인천전에서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러한 광주의 하프스페이스 공격 퍼포먼스를 인천의 쓰리백 수비진들이 제대로 통제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매치업입니다. 그리고 양팀 모두 이번시즌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굉장히 루즈한 흐름의 경기가 많았기 때문에, 주중, 주말 며칠 쉬지도 못하고 경기를 소화하는 강행군 속에서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상당히 지쳐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승무패로 접근하기 껄끄러운 분들께서는 언오버로 접근해서 언더를 주력으로 초이스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경기는 홈팀의 우세속에서 그리고 언더 가능성을 주목해 봅시다.
◈추천 배팅
[[승패]] : 광주FC 승
[[핸디]] : -1.0 광주FC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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