❶ 핵심 분석



⦁ 인천 (대한민국 1부 7위 / 승무무패무)



승부차기 승리를 따냈다. 하지만 감독은 경기력에 비하면 다행이었다고 할 정도로, 경기력이나 성적이 하락세인 상황. 특히 제르소가 없어, 역습 전개나 공을 전진시키는 데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인천의 최대 약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인천이 포항을 상대로 수비를 철저하게 하면서 어느 정도 전적 자체를 좁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최근에는 리그에서의 수비 성적도 아주 좋지는 못하다.



 



 - 결장자 : 김현서(MF / B급), 이명주(CM / A급), 김연수(CB / A급), 제르소(LW / A급) ➤ 총 전력 대비  -15%



 



 



● 포항 (대한민국 1부 3위 / 무승패무무)



포항도 박태하 감독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좀처럼 경기력에서의 반등을 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 일단 정재희가 최근에는 공격포인트 자체를 쌓지 못하는데, 사실 정재희도 후반에 조커로 투입되는 경우가 많다. 조르지 같은 공격진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골을 기록하는 능력치가 떨어진 셈. 포항의 강점은 뒷심과 결정적인 시간대에 반짝이는 것이었는데, 최근에는 이마저도 하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