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캔자스시티 (미국 서부 13위 / 패패패승패)



지난 경기에서도 결국 라스트미닛골로 패하면서, 수비적인 약점을 드러냈다. 일단 상대가 아주 소극적으로 움직이는 팀이 아닌 이상, 지키는 능력에서는 별다른 높은 평가를 듣기는 어려운 전력. 최근 18경기 중 17경기에서 실점이 나오고 있는 모습이었다. 특히 공격적으로 효율을 잘 살리고 있는 전력이 아니기 때문에, 이 수비적인 기복이 상당히 신경쓰이는 것이 사실이다.



 



 



- 결장자 : 은덴베(DF, B급), 월터(CM, A급), 카스테야노스(CB / C급)



 



 



● 댈러스 (미국 서부 11위 / 승승패패승)



댈러스는 현재 공격적인 전술이 강제되는 상태다. 4-4-2를 쓰기는 하는데, 페레이라나 델가도 같은 선수가 없어서, 투톱을 쓰는 포메이션 자체를 구현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4-3-3이나, 3-4-3 같이 공격 전개에 필요한 삼각형 대형을 만들 수 있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 상태. 다만 지난 경기에서 주도권을 잡았음에도 기대 득점 0.97에 그치는 등, 주전들의 공백이 꽤 커 보였다. 3골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세트피스와 자책골의 비중이 컸다는 평가.



 



 



-결장자 : 벨라스코(FW, A급), 세인테(DM / C급), 제수스(DF, B급), 페레이라(FW / A급), 델가도(AM / A급), 포미칼(MF, B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