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지난 경기 세징야가 두 골을 기록하면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다만 세징야나 에드가나 모두 노쇠화로 인한 기복이 상당히 심해,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 어린 선수들의 배치로 경기력에서의 기동성이나 적극성은 꽤 올라왔지만, 문전에서의 기복이 상당한 점은 사실이다. 득점력에 대해서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어찌보면 필연.



 



- 결장자 : 바셀루스(FW / A급), 김영준(FW / B급), 요시노(DM / A급), 박세진(MF / B급)



 



 



⦁ 인천 (대한민국 1부 9위 / 무패패패무)



인천은 조성환 감독이 사퇴하면서, 감독 대행이 팀을 이끌게 되었다. 하지만 엔트리의 문제로 인해서, 인천이 확실하게 반등할 수 있는 상황인지는 잘 모르겠다. 제르소 없으면 전개 자체가 되지 않는 문제도 있으며, 김보섭이 대체자로 나서고 있지만, 일대일 상황에서 수비를 돌파하는 역량에 대해서는 떨어지는 양상. 무고사가 아무리 고군분투한다고 해도, 결국 전개가 안되면 고립되기 십상이다.



 



- 결장자 : 김현서(MF / B급), 이명주(CM / A급), 김연수(CB / A급), 제르소(LW / A급), 김동민(CB / A급)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62골 vs 1.55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5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2.70골



○ 앞선 상대 전적 : 26전 6승 11무 9패 (인천 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