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7월 10일 전북현대모터스 : 제주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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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모터스
4-1-4-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진행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티아고, 송민규, 전병관을 중심으로 공격패턴을 준비해서 득점포를 가동해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업 자원인 에르난데스 하고 문선민의 활약여부 역시도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 유나이티드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소화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진성욱, 서진수, 헤이스를 활용한 공격루트를 통해서 득점 찬스를 생산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백업 자원인 카이나 하고 한종무의 활약여부 역시도 이번경기의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멘트
김두현 감독의 전북은 최근 포백으로 수비 전술적인 변화를 시도하며 경기를 운영해 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진수의 퇴장징계로 인해 2003년생 박창우가 대신 왼쪽 풀백 포지션으로 선발 출전하고 있는데, 아직 프로경험이 부족한 선수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수준미달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즉, 전북은 왼쪽 측면 풀백 포지션에 사실상 구멍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 그렇기 때문에 최근 물오른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제주의 공격수 서진수의 플레이를 전북의 박창우가 제대로 감당해 낼 수 있을지 미지수다. 반면에 김학범 감독의 제주는 직전 경기에서 상대 맞춤형 전술을 잘 준비해서 김기동 감독의 서울에게 3골을 몰아치고 승리한 상황. 팀 분위기 만큼은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이긴 하지만, 제주는 한반도 육지 지역에 위치한 팀이 아닌, 섬 지역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을 지니고 있는 팀이기 때문에, 원정 경기를 떠나갈 때 마다 선수들이 비행기 + 버스 이동으로 인해 피로가 누적된 상태로 경기에 돌입할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특히나 요즘 같은 휴가철에는 비행기 스케줄을 잡는 것도 어려운 문제이기 때문에, 제주가 여름철만 되면 특히 원정경기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그렇기 때문에 제주 선수들의 장거리 이동으로인한 피로 누적, 그리고 전북의 구멍난 왼쪽 풀백 포지션에 대한 불안요소. 이러한 요소들을 모두 감안하여 과감하게 무승부, 그리고 언더 가능성을 주목해 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제주 유나이티드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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