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억원 쩐의 전쟁’…페덱스컵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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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만 1억4000만 달러(약 1905억원) ‘쩐의 전쟁’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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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정규 시즌을 마감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에 돌입한다.
15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인근 TPC 사우스윈드(파70·7243야드)에서 개최되는 PO 1차전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2차전 BMW 챔피언십(8월 22~25일·콜로라도 캐슬 파인스 골프클럽), 최종 3차전 투어 챔피언십(8월 29~9월 1일·애틀랜타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이 펼쳐진다.


페덱스컵 PO는 해당 시즌에 최고 성적을 낸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대회다.
막대한 상금 규모로 정규 시즌 대회 못지않은 주목을 받는다.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랭킹 상위 70명만 나선다.
이 대회 성적을 추가해 BMW 챔피언십 상위 50명, 투어 챔피언십은 상위 30명만 밟을 수 있다.
‘컷 오프’ 없이 치르는 ‘보너스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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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상금이 걸려 있다.
PGA투어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후원하는 LIV 골프의 출범으로 인해 총상금 규모를 더욱 확대했다.
2022년까지 페덱스컵 PO 1~2차전은 각각 1500만 달러의 총상금이 걸려 있었다.
작년부터 500만 달러씩을 증액해 1~2차전 총상금은 2000만 달러(약 274억원)가 됐다.
투어 챔피언십엔 1억 달러(약 1364억원)가 걸려 있다.
투어 챔피언십까지 끝내면 순위에 따라 보너스 상금은 준다.
우승자는 2500만 달러(약 341억원), 2위 1250만 달러, 3위 750만 달러, 4위 600만 달러, 5위 500만 달러 등이다.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과 BMW 챔피언십은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일반 대회가 같다.
그러나 투어 챔피언십은 정규 시즌과 달리 포인트 상위 선수에게는 어드벤티지가 주어진다.
1위의 경우 10언더파 스트로크 어드벤티지를 안고 출발한다.
2위부터 5위까지는 순위별로 5~8언더파의 보너스가 있다.
6~10위는 4언더파, 11~15위는 3언더파, 16~20위는 2언더파, 21~25위는 1언더파, 26~30위는 이븐파 등이 차등 적용된다.
순위가 높을수록 절대적으로 유리한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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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컵 역사에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빼놓을 수 없다.
페덱스컵은 2007년 출범했다.
초대 챔프는 우즈다.
당시 PO 4개 대회를 소화해 1000만 달러의 보너스를 챙겼다.
다만 당시 경기 방식은 포인트 합산으로 우승자를 가리다 보니 최종전 우승을 못해도 챔프가 될 수 있는 구조였다.
우즈는 최종전에서 준우승에 그쳤지만 포인트에서 앞서 최종 승자가 됐다.
우즈는 2009년에도 투어 챔피언십 2위를 앞세워 필 미컬슨(미국)의 추격을 따돌렸다.


페덱스컵의 주인공은 매년 주인공이 바뀌었다.
2019년 다시 다승자를 배출했다.
‘포스트 타이거 우즈’로 불린 매킬로이가 주인공이다.
매킬로이는 2012년 PO 2연승을 거두고도 최종 2위로 아쉬움을 삼켰지만 4년 후인 2016년 결국 첫 우승을 완성했다.
이어 2019년에는 페덱스컵 랭킹 5위로 출발했지만 대역전극을 펼치며 최종 승자가 됐다.
그는 2022년 페덱스컵의 새 역사를 썼다.
사상 첫 페덱스컵 3승 챔프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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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PGA투어닷컴은 페덱스컵에서 세 차례나 정상에 오른 매킬로이를 우승 후보 1순위로 꼽았다.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PGA 챔피언십과 디 오픈 등 메이저 대회에서 2승을 올린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 등이 페덱스컵 챔피언에 근접했다.
PGA투어닷컴은 셰플러 2순위, 콜린 모리카와(미국) 3순위, 쇼플리를 우승 후보 4순위에 올려놨다.


한국의 페덱스컵 최고 성적은 준우승이다.
2022년 임성재가 4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에 나서 1타 차 공동 2위를 차지했다.
‘탱크’ 최경주가 2007년에 기록했던 역대 아시아 선수의 페덱스컵 최고 성적인 5위를 갈아치웠다.
임성재는 당시 보너스 575만 달러(약 79억원)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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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올해 페덱스컵 랭킹 70위 안에 4명이 진입했다.
임성재가 선봉에 선다.
6회 연속 투어 챔피언십 출전도 사정권이다.
정규시즌 페덱스컵 랭킹을 9위로 마쳐 10위 이내 선수에게 순위에 따라 나눠주는 컴캐스트 비즈니스 보너스 220만 달러(약 30억원)를 받고 기분 좋게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에 나선다.
12위 안병훈, 38위 김시우, 43위 김주형이 반란을 꿈꾸고 있다.
한국 선수들이 투어 챔피언십에 나서기 위해선 우승하는 것이 베스트다.
우승상금 360만 달러(약 49억원)와 함께 최종전 출전권을 일찌감치 확보할 수 있다.



노우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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