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배드민턴 국가대표 유연성, ‘성폭행 미수’ 혐의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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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한국인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은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유연성(38)이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한국인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은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유연성(38)씨가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연합뉴스 |
검찰은 증거가 충분하지 않아 혐의가 없다며 유연성을 재판에 넘기지 않았다.
유연성은 “억울함이 해소돼 다행”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유연성은 지난해 7월 미국에서 한국인 여성 A씨를 성폭행하려 한 의혹을 받았다.
그는 A씨 신고로 미국 수사당국에 먼저 체포됐으며, 이후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뒤 한국으로 돌아왔다.
A씨는 귀국 후 유연성을 재차 한국 경찰에 고소했고, 경찰은 지난 1월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한편 유연성은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2012년과 2016년에 두 차례 올림픽에 출전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으며 세계선수권에서도 3차례 메달을 받았다.
2022년 은퇴한 뒤 지난해까지 프리랜서 코치로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윤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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